지인추천으로 5권 세트 구매했는데, 나머지 5권도 궁금해지네요^^아는 분 통해서 추천 받고 지인분 믿고 구매해봤어요.구매 전에 온라인으로 샘플북을 보긴 했구요.조카선물용으로 주기 전에 제가 먼저 후다닥 읽어봤네요.'그건 반칙이잖아!' 에서 규칙 지키 는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체니가 어릴 적 너무 저랑 닮은 모습이라 좀 짠한? 느낌이 들었어요.어른이 되고 보니 별일 아닌데 어릴적 저두 비슷한 상황에서 참 속상해하고상대방 친구가 잘 이해되지 않았었거든요. 토닥토닥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.암튼 조카가 형제가 없어서 언니가 친구관계 걱정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.개인적으로는 어릴적 친구들과의 일화들도 떠오르고 ^^ 캐릭터들도 귀엽구요.엄청 오랜만에 그림책이라는 걸 읽어봤는데 잼있네요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