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 스스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!내년에 학교 입학을 앞두고(어쩌다 보니 2학년으로) 혼자만 늦되서 학교에서 잘 적응할까 걱정이 많았습니다. 아이가 고민하고 걱정할 만한 주제를 콕 짚어서 이야기로 풀어내고, 그 주제로 엄마와 같이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. 각 주인공들이 느끼는 감정(슬픔, 고민) 을 보면서, 제 딸도 같이 슬퍼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, 아이 마음을 읽어 주면서, 친구의 마음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