완전 초등 필수 도서네요!초등학생이라면 꼭 한 세트는 있어야겠어요!!!제 주위에 막 알리고 있어요. ㅋㅋㅋ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데, 친구가 미리 주는 입학선물이라고 보내줘서 읽게 되었어요.사실 유명한 작가도 아니고, 출판사도 생소해서 별 기대없이 아이랑 한권 읽었는데, 아이도 재미있어하고, 책 읽으면서 아이가 교실에서 어떤 상황일지 저도 조금은 머릿속에 그려져서 뭘 도와줘야할지 좀 알겠는거예요.그래서 아이 마음에 대해 더 많이 묻고, ‘친구가 너한테 이렇게 했을 때는 어떻게 하지?’ ‘니가 그런 기분일 때는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?’ 이런 질문들 많이 하게 되었어요. 혹시 속상한 일이 생겨도 엄마랑 이런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, 아이도 미리 생각해보게요.울 아들이랑 저에게 정말 최고의 선물인 것 같아요!! 강추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