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권 '멋진 건 다 내가 하고 싶어'를 조카랑 읽고 재미있다고 해서 바로 3권도 같이 이어 읽었어요. 읽고 바로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있었던 일을 재잘재잘 얘기해 줘서 조카의 학교생활을 더 잘 알게 되어 좋았어요. 그림책속 이야기랑 비슷한 부분을 찾아 학교 생활을 신나게 이야기하는 걸 보니 조카랑 더 친해진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