규칙을 지키는 체니와 규칙을 지키지 않는(?) 슈슈의 이야기를 읽으면서조카는 체니 편을 들었어요.자기 반에도 매일 선생님 말 안 듣고 맨날 떠들고 자기 맘대로 하는 친구가 있다면서요.그 이야기를 시작으로 조카 친구들 이야기부터 선생님 이야기까지 한참동안 이야기했어요. 덕분에 조카를 자주 못 만나는 고모도 조카랑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