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학기 시작하면서 엄마로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건 바로 친구관계였어요.주위에서 아이들은 금방 친해진다고들 하는데 사실일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어린 시절 내성적이던 저의 모습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. ~같은 공간, 같은 상황에서 느끼는 두 아이의 다른 심리를 그려낸 부분이 저희 아이에게 가장 흥미를 일으키고 집중하며 읽게 만든 부분이었어요. ~“편견없이 친구에게 다가갈 용기를 길러주는 것.”이 책을 읽고 제가 해야하는 일인 것 같아요. 좋아서하는 그림책연구회 카페에 소개된 서평의 일부입니다. 작성자 : 책읽을때즐거운우리https://cafe.naver.com/zoapicturebook/4169